[해외 스타트업 성공사례⑥ – 미국판 배달의민족 '도어대시(DoorD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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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 Accelerator/해외 성공사례

[해외 스타트업 성공사례⑥ – 미국판 배달의민족 '도어대시(DoorDash)']

by 전장선 2020. 7. 31.

안녕하세요. 히스토리벤처투자입니다 :)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음식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 있습니다

게다가 사람들이 마트에 가지 않고, 온라인 구매를 해서

‘쿠팡’이 주문을 폭주를 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현대인이 요즘 자주 쓰는

배달 앱 회사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음식점에서 파는 음식들을 그대로 배달해 주는

배달앱이 존재하는데요.

그러면, 미국에도 ‘배달의민족’ 같은 서비스가 있을까요?

미국은 보통 배달만 하는 음식점들이 많지 않아,

대부분 배달 업체를 통해 배달을 해야 합니다.

배달되는 음식은 기껏해야 피자 정도라고 하네요.

 

그래서 음식 배달 문화가 최근에서야 생겨서

많은 스타트업들이 이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주로 큰 회사라면,

우버 테크놀로지가 시작한 ‘Uber Eats’가 있고,

Postmates, Gruhub, Doordash 등도 유명한 회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배달 스타트업 경쟁보다 훨씬 치열한 구도입니다.

오늘 소개할 회사는 바로

도어대시(Doordash) 입니다.

도어대시(Doordash)는 2013년에

스탠퍼드 대학생들이 창업한 음식 배달 서비스로

현재 미국 800여개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창업 초기 도어대시는 배달 서비스를 위해

배달기사를 모집하거나,

주문 및 배송에 필요한 제반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았습니다.

 

서비스를 런칭하기 전에 배달에 대한 수요가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기 위해 간단하게 음식 배달 리스트

주문 전화번호로 구성된 홈페이지를 만들고

주문이 오는지를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 주문 전화 건수가 많이 않아서

직접 매장에서 음식을 받아서 배달하였으나,

점점 주문이 늘어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도어대시는 유명 로컬 레스토랑과 제휴해

다양한 메뉴를 45분 이내에 배달해 주고 있습니다.

 

배달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은 매장도

배달 직원인 대셔(Dasher)들이 직접 매장에서 주문 음식을 수령

주문 고객에게 직접 전달해 주는 방식입니다.

 

경쟁사인 그럽허브(Grubhub)보다 많지는 않지만

스타벅스, 커피빈 등의 음료까지 배달이 가능하며,

월마트(Walmart) 등의 리테일 업체와 제휴해

신선식품을 30분만에 배송해 주고 있습니다.

 

고객이 음식을 주문하면 주문한 음식리스트

레스토랑으로 자동 전달되며,

배달원은 모바일 시스템으로 주문 상황

실시간으로 파악해 주문한 수많은 레스토랑 음식

수령하여 배달해 줍니다.

도어대시는 단순한 음식 배달 기업이 아니라

철저한 기술 기반의 물류회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음식 완성 시간을 미리 예측하여 배달 직원

음식점에서 기다리지 않고 조리 완료 후 도착하게 하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주문 상황을 파악

각각의 이용자가 주문한 수많은 레스토랑 음식을

한꺼번에 배달합니다.

 

또한 배달 직원레스토랑에서 주문 고객의 집까지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최적화된 경로

자동으로 안내하는 드라이버 라우팅(Driver-Routing)

알고리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문 고객배달 상태를 트레킹(Tracking) 할 수 있습니다.

도어대시는 모바일 앱(App)을 기반

고객의 주문 데이터와 배송 플랫폼인

드라이브(Drive)의 배송 데이터

레스토랑 및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레스토랑 및 기업들은 도어대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루 시간대에 어떤 제품이 많이 주문되는지,

각각 지역에서 어떤 제품이 주문되는지,

배송 시간은 어느 정도 시간이 가능한지의

고객 주문 및 행동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어떤 지역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해야 하는지,

한정 할인 프로모션은 언제 어떤 메뉴로 해야 하는지의

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기반으로 한 음식 배달 서비스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바로 물류이기 때문에

음식 배달 사업으로 쌓은 노하우를

다른 배달, 배달, 물류 유통으로 확대하는 것이 용이한데요.

 

도어대시가 효율적으로 주문과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것이

큰 경쟁력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한

스탠퍼드 학생들이 만든 도어대시(Doordash)는

어떻게 미국 1위 음식 배달 플랫폼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을까요?

 

도어대시’(Doordash)’는 창업한 그 해 여름,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 콤비네이터(Y Combinator)에 가입

소규모 자금을 조달하였고,

이후 우버이츠(Uber Eats), 포스트메이트(Postmates),

그럽허브(Grubhub) 같은 회사들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년 전 소프트뱅크와 DST 글로벌 등

투자자들로부터 19억 달러를 투자 받으면서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그 자금으로 도어대시는

성장을 위해 돈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광고를 대폭 늘렸고, 영업사원들에게

더 많은 식당과 고객들, 배달 운전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공격적인 목표를 주어

미국 내 음식 배달 시장의 50%(기준: 2020년 4월)를 차지하며

우버이츠와 그럽허브를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도어대시(Doordash)가

미국의 음식 배달 시장 선두를 달릴 수 있었던 것은

투자 기업을 통해 놀랄만한 규모의 투자금을 지원받게 된 것이 컸습니다.

이처럼 괜찮은 창업 아이디어가 있다고 하더라도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투자금이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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